알면 쓸모있는 정보
tvn 수목드라마 이동욱, 조보아,김범 구미호뎐 인물관계도 및 인물소개, 줄거리, 원작 본문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수, 목요일 밤 10:30~ 10월 7일 첫방송
올해는 판타지 멜로드라마가 많이 나오는 듯 하네요~
환상적인 멜로 판타지의 주인공! 남자 구미호
이동욱, 김범 잘생긴 두 배우가 남자 구미호로 분해 매력을 뿜어낼 예정입니다!
구미호뎐은 웹툰 원작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는데 순수 오리지널 드라마라고 하네요.
◈ 기획의도
그동안 드라마에 등장했던 구미호는 대부분 아름다운 여자 구미호였죠.
이번 드라마의 주인공은 남자 구미호입니다!
당장이라도 간을 빼고고 싶게 만든 신비한 얼굴로,
오직 한 여자만을 기다리는 지고지순한 순정남.
구미호 '이연'
구전 동화 속 주인공들이 몰려온다! 현대적인 옷을 입고!
결혼을 약속한 내 아름다운 신부..
다름 아닌 동화 속 여우누이라면?
동화 속 주인공들이 사람의 모습을 하고
'2020년 대한민국을 살고 있다'
◈ 등장 인물소개
이연(이동욱)
'간'보다는 '간지'를 중시하는 남자 구미호.
준 재벌급 자산 소유.
사람을 홀리는 미색, 여우답게 영특한 지능, 완벽한 인간 패치까지.
온갖 능력치를 몰빵 해놓은 듯한 이 남자.
한때 백두대간을 다스리는 '네임드 산신'이었다.
현세를 어지럽히는 동화 속 주인공들을 떄려잡는 게 주된 업무다.
압도적인 업무성과를 자랑하지만, 공권력 남용, 개나 줘버린 양심, 피도 눈물도 없는 과잉진압 등으로 이승, 저승을 가리지않고 민원이 자자하다.
현재는 내세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소속된 말단 공무원.
정규직이 아닌 별정직.
"600년간 병역의 의무가 계속 되는데 안미치고 배겨?
사람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사신이었던 그가,
이렇게 막나가게 된 이유는 과거 '백두대간을 강타한 희대의 스캔들' 떄문이라는데..."
구신주
수의사
백두대간 시절부터 이연의 충신노릇을 해온 토종여우.
- 내세출입국 관리사무소 -
탈의파
삼도천 문지기
염라대왕의 누이. 삼도천 최장기 우수 공무원.
이연의 상담 창구
현의옹
삼도천 문지기
탈의파의 남편. 염라대왕보다 무서운 아내를 군말 없이 모시고 살아온 공처가
남지아(조보아)
'간'이 배밖으로 나온 여자
[도시괴담을 찾아서]라는 화제의 프로그램 담당 PD. 미리 경고하는데 속지말자
로맨스 드라마 여주인공 같은 청순한 얼굴은 '가면'이다.
"까고 있네, 요새 지고지순한 캐릭터 안먹혀"라는 대사를 날리며 사이비 종교 심장부에 홀로 뛰어들지를 않나, 흉가 촬영 땐 물 만난 고기요. 장르 불문, 뒤가 구린 인간들 겁박하는 게 주특기. 타고난 승부사다.
어릴적, 여우고개에서 일어난 기묘한 교통사고. 지아의 부모는 바로 그곳에서 증발하듯 사라졌다.
유일한 생존자인 지아는 "범인은 사람이 아니었다."가 주장했지만 그 말을 믿어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부모를 찾기 위해 홀로 괴담을 추적해온 세월이 21년. 마침내 놈을 만난다. 사람으로 둔갑한 구미호. 이연이다!"
이랑(김범)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난 이연의 배다른 동생.
예민하고 자존심이 강한 수컷. 형한테 인정받고 싶었다. 형처럼 되고 싶었다.
한때 그에게는 형이 세상의 전부였다. 그런 형이 고작 '인간 여자' 하나 때문에 산신의 지위를 버리고, 숲을 등지고 그를 버렸다. 죽어도 용서할 수 없다.
지금 이랑이 바라는 것은 딱 하나! 이연의 파멸이다.
"둔갑에 능하며, 내기에 목숨거는 그는 가장 위험한 구미호다."
기유리
모즈 백화점 이사
러시아에서 밀수돼 시설이 열악한 지방의 한 동물원에서 자란 '동물 학대'의 산증인.
사육사를 죽이고 그녀에게 자유를 준 것이 이랑이다.
이랑의 말이라면 죽는 시늉도 할 수 있다.
현재 모즈 백화점 사장의 죽은 딸, 기유리로 행세하며 살고있다.
◈ 관전 포인트
하나, 한우리 작가와 강신효 감독의 환상의 케미
시사 프로그램 작가 출신으로 촘촘한 구성력을 자랑하는 한우리 작가와 '마이더스', '타짜', '상속자들'을 연이어 성공시킨 강신효 감독은 '작은 신의 아이들' 이후 또다시 의기투합
둘, 판타지 맞춤 캐스팅.
무엇보다 남자 구미호 역으로 최상의 비주얼 싱크로율 이라는 극찬을 얻고 있는 이연 역의 이동욱, 청순한 외모와 당찬 매력으로 걸크러쉬를 보여줄 남지아 역의 조보아, 구미호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나 위험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일 이랑 역의 김범
셋, 화려한 볼거리, 감각적인 CG, 파워풀한 액션
영화 '마녀' CG팀인 위지윅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감각적인 CG와 드라마 '조선총잡이', '미생'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특한 액션을 구현한 박주천 무술 감독이 만들어낸 액션이 합쳐져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는 전설 속 인물들이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함께 살고 있다는 세계관을 구현함과 동시에, 신세계 비주얼을 시각적으로 완성시켜 색다른 쾌감과 카타르시스를 안길 전망이다.
◈ 1화 줄거리
1999년, 여우 고개에서 벌어진 기이한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9살 소녀, 지아.
21년 후, 30살이 된 지아는 세상의 숨겨진 미스터리를 찾아서 밝히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도시 괴담을 찾아서"의 피디로 활약중이다. 그런데 어느 날, 수상한 '괴물'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는데...
빨간 우산을 집어든 손과 기묘하게 빛나는 눈동자, 빗속을 걸어가는 발검음과 함께 "금기를 어기고 산신자리에서 쫓겨난 구미호 주제에"라는 목소리가 퍼지며 한밤중 교통사고 장면으로 시작한다.
럭셔리한 펜트하우스에서 향수를 뿌리며 단장을 하는 이연(이동욱).
샤워 가운차림으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모던한 민초파 구미호의 면모를 드러내는데..
"얘 말하는 것 봐라. 야, 너만 아니였으면 나 지금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미드보고 있었어"라고 도발하는 이연이 아이스크림이 가득한 냉장고를 마구 뒤지는 장면이 흥미롭다.
냉기 가득한 미소를 띤 이랑(김범)의 모습과 동시에 지나가는 이연에게 시선을 빼앗긴 남지아(조보아).
"목격자 진술이랑 사건 현장이 묘하게 다른 얘기를 하고있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던 터.
위협적으로 달려드는 이랑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이역의 다이나믹한 액션.
어리숙하게 변신한 이랑이 남지아에 "여우 고개요. 거기서 봤어요. 그 남자."라고 얘기한다.
그 뒤 화려한 옷으로 둔갑한 이랑은 "요새도 기다리나? 그 죽은 여자친구"라는 질문 직후 초자연적인 액션을 벌이는 이연과 이랑.
추락하고 있는 남지아를 향해 몸을 날린 이연.
이연이 남지아의 기사를 보면서 "너무 닮았어. 그 얼굴, 목소리"라며 복잠한 심경을 토로한 가운데, 손에서 피를 떨어뜨리며 빗속을 걷는 모습으로 의문을 드리우는데..
사고 현장에서 남지아를 지켜준 이연을 바라보며 "21년 전 여우 고개, 우리가 마주친 그 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는 말을 꺼낸다.
◈ 배우 정보
이동욱
나이 : 1981년생 (40세)
신체 : 키 184, 혈액형 B형
소속 : 스타쉽엔터테이먼트
데뷔 : 1999년 mbc 단막극 <베스트극장- 길 밖에도 세상은 있어>
조보아
나이 : 1991년생 (30세)
신체 : 키 165
소속 : 사이더스HQ
데뷔 : 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
김범
나이 : 1989년생 (32세)
신체 : 키 180
소속 : 스타쉽엔터테이먼트
데뷔 :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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