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 드라마, 송지효 손호준 주연 '우리, 사랑했을까'

출처 : jtbc 공식홈

 

믿고보는 드라마 JTBC

JTBC 새 수목드라마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총 16부작

 

이번 드라마도 재밌어 보이는데요.

14년차 싱글맘 노애정, 그녀앞에 나타난 4남자

 

1대 4, 4인 4색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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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애정 (송지효)

영화사 프로듀서

 

독수공방 14년차 싱글맘.

37세 극빈녀 노애정.

대학 중퇴 스펙으론 엄두도 못 낼 대형 영화사 전격 취업!

비록 계약직 경리였지만 '영화사' 이름이 찍힌 명함을 갖고 싶었다.

하지만... 믿었던 회사 대표가 뒤통수를 쳤다.

보증사기! 10억 5천이라는 어마어마한 빚더미에 앉았다.

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키를 웬놈들이 쥐고 있다!

애정의 인생에 갑자기 나타난 놈놈놈놈과 '썸'을 타게 된다!!

이 남자들.. 애정이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않은 14년 전 과거와 끈질기게 얽혀있다?

이놈들 너도나도 애정의 마음을 얻어보겠다고 난리 부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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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놈, 나쁜데 끌리는 놈

오대오(손호준)

베스트셀러 소설가, 필명 칠억만

헐리웃까지 진출한 스타 시나리오작가

펜과 종이로 하는 일엔 천재, 그외 음식, 패션 등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

근.자.감.이 흘러넘쳐 재수없다는 오해를 자주 산다.

중간이란게 없는 남자.

 

멜로를 위해 태어난 천재 작가.

절절한 멜로 대사에 안 우는 남자없고 안설레는 여자 없다.

영화의 초대박 성공으로 이전에 썼던 원작 판권까지 사들이겠다는 영화사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베스트셀러 소설가로도 영화시나리오 작가로도 동시에 성공해 몸값이 고공 행진을 펼치고있다.

 

그런 그에게 잊이못할 한 여자..

제발 한번만 자신과 작업하게 해달라는 엄지필름 노애정PD의 간곡한 섭외 메일.

노애정...설마.. 그 노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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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놈, 잘났는데 짠한 놈.

류진 (송종호)

모든 게 완벽한 톱스타

 

국민 남사친, 외모면 외모, 성격이면 성격, 능력이면 능력.

뭐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이 남자!

뭐든 타고난 것 같아 보여도, 실은 엄청난 노력파다.

주변 시선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완.벽.주.의. 중증 환자.

거기에 완벽한 선택을 위한 최대 부작용 '결정장애'까지.

 

수많은 노력끝에 오랫동안 기다려온 헐리우드행 티켓이 눈앞에 놓인 순간,

일생일대의 선택이 찾아온다.

가슴한켠에 묻어뒀던 그녀, 노애정..

14년만에 나타난 노애정이 같이 영화를 만들자고 한다..

이번만큼은 놓칠 수 없다... 이번 결정은 제대로 해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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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놈, 어린데 설레는 놈.

오연우 (구자성)

한박중학교 체육교사

 

오연우라고 쓰고 선샤인이라고 읽고 싶은 남자.

그에겐 잊지 못한 첫사랑이 있다.

고딩 시절, 근처 단골 목욕탕 집 딸이었던, 그보다 3살 많은 대학생 누나.

그는 과거에 신문에도 등장하는 농구 영재에, 수많은 소녀 팬들을 거느리고 있었던 고딩계 스타였지만,

농.알.못 그녀에게 만큼은 그냥.. 뭐 키 큰 고딩 정도였다.

자신을 보이는 것 그대로 봐주는 게 좋았다.

그런데 딱 14년만에 누나를 다시 만났다.

그가 담임을 맡고있는 반에 새로 전학온 학색의 엄마!

그녀 옆에서 천천히 함께 걷고 싶어서, 힘들면 같이 쉬어가고, 바쁠 땐 같이 뛰어가고,

그렇게 응원하고 싶어서 위로하고 싶어서 사랑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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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

구파도 (김민준)

나인 캐피탈 사장

 

고아였던 그는 오로지 맨주먹 하나로 거친 풍파를 다 이겨내며 십대를 보냈다.

말수가 적고 어딘가 슬픔을 담고 있는 그의 눈빛에서 그의 어려웠던 유년시절을 추측케 한다.

세월이 흘렀고 어둠의 세계에서 손을 턴 후, 한국에 자리잡았다.

 

그러던 어느 날, 채무자를 쫓다가 덤탱이쓰고 빚더미에 나앉은 보증인 노애정을 만나게 됐다.

그녀를 보면 자꾸 누군가가 떠오르고 끌린다.

홀리듯 그녀의 영화에 투자를 제안했다.

위태위태해 보이는 그녀가 삶의 의지를 놓아버릴까봐..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녀를 일으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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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줄거리.

14년차 싱글맘 나애정.

아이를 출산하느라 1학기 남기고 대학을 중퇴하게 되었다.

대학을 졸업하지 못한 그녀는 취직하기 쉽지 않았고, 어렵사리 취업한 엄지필름..

경리에서 PD를 만들어 준다는 말에 홀랑 서류에 싸인을 해버렸다..

어마어마한 빚까지 떠 앉게된 노애정..

그녀가 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건 14년 전 그 나쁜놈의 시나리오를 영화화하는 방법뿐..

14년 전 나쁜 놈은 나를 원망하며 글을 써서 대박이 났고, 14년 전 그 선배는 톱스타가 되었다.

나쁜 놈과 짠한 놈, 그리고 무서운 놈의 투자를 받아서 무사히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