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99억의 여자 인물관계도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주연 : 조여정 김강우

연출 : 김영조, 유관모

극본 : 한지훈(불야성, 라스트, 개와 늑대의 시간 등)

32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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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의도

가난과 폭력, 학대.. 희망없는 삶을 버텨가던 한 여자 앞에 나타난 현금 99억 원!

망설임없이 그 돈을 움켜쥐지만 그때부터 지옥도가 펼쳐진다

사랑, 우정, 양심.... 그 모든 명분을 압도하는 탐욕스런 복마전!

99억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강해지고 세상과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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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관계도

 

99억의 여자 인물관계도

 

 

공식사이트에 인물관계도가 없어서 직접 제작했어요;;

그래서 인물이 별로 없습니다..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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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정서연(조여정)

"이걸로 내 인생, 새로 시작할 수 있어요..

이건 기회예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

 

100억을 주은 여자.

현실에 절망밖에 남아있지 않았던 여자.

가난과 폭력으로 얼룩진 가족과

소시오패스 남편의 학대...

삶에 아무런 미련도 남지않은 그녀에게

한줄기 빛과같은 현금 99억.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는 99억을 지켜내기 위해

세상과 맞서싸우기 시작한다.

 

 

 

 

 

강태우(김강우)

"내가 알고 싶은 건, 그날밤 정확하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진실뿐입니다."

 

'미친소'라 불렸던 전직 형사.

하지만 마약사건을 조사하다

뇌물혐의 누명을 쓰고 경찰을 그만둔다.

그러던 어느날 유일한 삶에 희망인 동생 강태현의 사망소식을 듣는다.

믿을 수 없는 동생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진실을 파헤친다.

 

 

 

 

 

 

 

홍인표(정웅인)

 

"인내심이 점점 바닥나고 있어요. 당신한테 마지막 기회를 주는 거니까 실망시키지 말아요"

 

서연의 소시오패스 남편.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남자.

서연과 결혼한 뒤 아이를 잃고, 사업까지 제대로 풀리지않자

슬픔과 분노를 서연에게 퍼붓는다.

어느날부터 서연이 수상하다. 

그날부터 집요하게 그녀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윤희주(오나라)

 

"너 원래 비밀이 많잖아. 니가 그냥 평범한 애였으면 너랑 친구하지도 않았어"

 

서연의 어릴적 친구. 운임재단 이사장

아름답고 부유하고 늘 자신감으로 똘똘뭉친 그녀.

아버지에게 재단을 물려받고 재훈과 결혼해 어여쁜 외동딸까지 가졌다. 완벽한 그녀지만 서연을 만난뒤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이재훈(이지훈)

 

"욕심만 부린다고 되는 게 아니야. 기회는 그걸 감당하 수 있는 사람이 차지하는 거지."

 

운임재단 이사장 희주의 남편. 

쇼윈도 부부의 남편역할에 충실하며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다니는 플레이보이.

서연과 불륜관계. 몰래 서연을 따라나갔다가 같이 99억을 발견하고 서연과 공범이 되지만, 계속되는 위기에 홀로 살아남을 궁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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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서연이 청소알바를 다니는 저택의 늙은 마녀는 서연을 볼때마다 사고칠년이라고 말한다.

"돈이냐 남자냐?"

그런말을 들을때마다 서연은 그럴 용기도 없다고 생각한다.

서연의 소시오패스 남편에게 학대를 당하며 자존감도 바닥을 치고 있다.

어릴적친구 남편 재훈과 부적절한 만남을 하고있다.. 서연에게는 아무것도 남아있지않다.. 

삶에 의지도.. 용기도.. 사랑도.. 양심도..

희주네 부부와 부부동반으로 떠난 휴가지에서도 남편의 폭력이 이어졌고..

삶의 끈을 놓으려던 순간..

눈앞에 99억이 나타났다..

따라나왔던 재훈과 함께 발견했고.. 함께 갖기로 했다.

서연은.. 강태우의 동생 태현의 숨이 완전히 끊어지기 전에 발견했다..

그러나... 모른척하기로 했다... 이후 재훈은 죽어서 다행이라고 얘기한다..

동생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강태우는 동생의 죽음을 조사하기 시작하고..

서연과 마주쳤다. 서연을 의심하기 시작하는 강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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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들이 다 나오네요.

그래서인지 보는 내내 푹 빠져서 봤습니다.

진행도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연출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