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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과자 포장 중에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부부 전진♥류이서 전진은 결혼식이라는 '인생 최대 중대사'를 앞두고 41년만에 개명을 하기 위해 유명 역술인을 찾아갑니다. 전진의 본명 '박충재'를 분석하던 역술인은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가슴에 칼을 꽂을 만큼 참고 살아야 할 이름"이라고 풀이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역술인은 전진에게 맞는 새로운 이름을 추천해줬어요. 개명할 이름 후보들이 공개되자 MC들은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 이름이다", "똑똑한 느낌이다"라고 감탄했다고 하네요. 그런가하면 결혼식을 앞둔 전진은 역술인에게 아내 류이서와 궁합을 물어봤는데요. 이를 지켜보던 강경준은 "저도 결혼하기 전에 아내 장신영과 궁합 보러 갔던 곳이다. 꽤 잘 맞았다"고 증언해 기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