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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마우스' 이승기와 이희준, 송수호, OZ에 대해 알게되다. 본문

드라마

tvn '마우스' 이승기와 이희준, 송수호, OZ에 대해 알게되다.

오씨 정보통 2021. 5. 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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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줄거리

16회 친구 나치국을 죽인 살해범을 쫓던 정바름(이승기)과 몸싸움을 하다 옥상에서 떨어진 사람이 자신의 이모부이며, 이모부는 자신이 알고있던 사람이 아니라 다른 신분으로 살고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이모 역시 서류상에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였고, 외국으로 출국 기록도 없으며 현재 거주지 또한 찾기 어려웠습니다.
정바름(이승기)이 자신의 살인 행각을 적극적으로 덮는 모종의 세력이 존재함을 깨닫고 혼란에 휩싸이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습니다.
고무치(이희준) 역시 프레데터 사건의 첫 피해자 송수호의 과거를 추적하던 중 어린 정재훈이 찍힌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정바름(이승기)은 구령 일가족 살해 진범 송수호가 큰 아들인 자신만 살린 이유에 의구심을 품었고, 같은 시각 고무치(이희준) 역시 송수호가 과거 ‘OZ 문신’을 새긴 채 의문의 조직에서 활동한 이력을 알게 됐습니다.
그렇게 각자의 수사를 이어가던 정바름과 고무치는 구령 경찰서에서 맞닥뜨렸고, 정바름은 고무치가 정재훈(김강훈)의 사진을 갖고 있자 당황했습니다.


두 사람은 송수호가 구령 일가족 살해 사건 용의 선상에 올랐지만 명단에서 누락된 사실과, 정재훈을 데려간 이모(강말금)의 신원 조회가 되지 않으며, 정재훈 역시 주민번호가 말소된 상태임을 파악했습니다.
정바름은 이모 밑으로 입양된 줄 알았던 자신의 과거 이력이 또 다시 조작된 것에 혼란을 느꼈습니다.
정바름은 고무치가 내민 송수호 사진을 통해 OZ팀 소속 송수호가 어릴 때부터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추론해냈습니다.


고무치 역시 송수호가 구령 일가족 살인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며, 사라진 정재훈의 존재에 대해 의혹을 품었습니다.
더불어 OZ팀이 성폭행범 강덕수와 구령연쇄살인사건 범인 이재식, 정육점 주인 김병태를 죽인 범인과 같은 패일 것이라는 추측을 내놔 정바름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정바름은 송수호와 나치국 살해범, 이모부 등 몸에 OZ 문신이 새겨진 이들의 명단을 정리했고 자신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거짓으로 꾸민 이모 역시 용의선상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성요한(권화운)이 자신이 살해했던 이들의 사체 사진을 갖고 있던 정황을 떠올리며, 성요한과 그의 친구 김준성(손우현) 또한 OZ팀일 것이라 의심했다가 순간 정바름은 성요한이 다른 OZ 팀원들과 달리 자신을 보호하지 않고 죽이려했던 것을 의아해하며, 옥상 위에서 전하려 한 마지막 말을 떠올리려 애썼습니다.

정바름은 OZ팀이 자신을 미행하는데 이어 휴대전화를 복제해 도청하고 있음을 간파, 이들과 반목상태로 보이는 대니얼리(조재윤)를 미끼로 삼아 유인했지만, 이들은 오봉이(박주현)를 인질로 정바름에게 역공을 가했습니다.
그러던 중 정바름은 대니얼리의 짐 속에서 발견된 또 다른 대포폰에서 성요한에게 전하는 김준성의 음성 메시지를 듣게 됐고, 이들이 오히려 OZ팀을 추적해온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또한 정바름은 살인 방법과 시체 모습 등을 기술한 자신의 ‘살인 수첩’을 되찾았고, 빽빽한 기록들 속 어린 시절 자신이 그토록 닮고 싶어 했던 한 소년을 회상했습니다.

 

 

정바름은 기억 속 소년과 함께 다녔던 초등학교를 찾아갔고, 그 소년이 다름 아닌 성요한이며, 성요한 또한 자신처럼 끊임없이 누군가에게 감시 당했왔음을 파악했습니다.
결국 정바름은 성요한이 자신에게 전하려했던 마지막 메시지가 “우리는 실험쥐야”였음을 떠올리며 그대로 얼어붙고 말았습니다.

 

 

 

 

 

그시각 고무치는 나치국 살인범이 남겨놓은 블랙박스 저장장치에서 정바름이 이재식, 김병태를 죽인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오봉이 역시 어린시절 자신을 구해줬던 소년이 자신이 그토록 증오했던 성요한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어 혼란에 빠집니다.

 

 

 

 

 

 

정바름이 아끼는 고무치와 오봉이도 진실에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네요.

 

 

 

 

 

 

 

 

 

정바름(이승기)과 성요한(권하운)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많은 리뷰어들은 정바름과 성요한이 서로 바뀐 채 자랐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개월수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몰래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고 엄마들끼리 합의하에 바꿨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두 엄마는 자신들의 뱃속의 아이가 괴물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의 천재가 태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99%의 사이코패스가 태어날 확률을 가지고 있었고, 성지은은 낙태를 희망했으나 이미 아이가 너무 커버려서 낙태가 불가능한 상태였고, 연구원의 아내는 낙태를 거부했습니다.

괴물이 태어날 경우 엄마가 스스로 아이를 죽여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자신의 아이라면 죽이기 힘들테고, 그런 이유로 아이를 바꿨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연구원 부인이 죽을때 "너같은 아이가 하나 더 있어..."라고 하며 "불쌍한 내새끼.."라고 혼잣말을 합니다.

또한 성지은은 성요한이 연쇄살인마라고 했을때, 절대 그럴리가 없다고 확신합니다.

만약 성요한이 한서준(안재욱)의 아들이였다면 확신할 수 있었을까요?

 

 

 

OA는 어떤 조직인가?

OZ는 성요한과 정바름을 오랜시간 관찰하며 거대한 실험을 하고 있는 비밀 조직인데요.

수장은 비서실장인 최영신(정애리)으로 추측됩니다.

조직원으로는 송수호, 이민수, 이승기의 이모, 이모부 등.

정바름의 살해 현장을 수습하고, 정체가 드러나지 않도록 처리합니다.

정바름의 가족을 죽인 것 역시 실험의 일부가 아니였을까 하는 추측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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